[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업은행은 스마트뱅킹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뱅킹 2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최신형 스마트PC를, 199만 번째와 201만 번째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0만원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기업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스마트뱅킹 첫 이용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페이스북(www.ibk.co.kr/SMART.IBK)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진다. 기업은행은 숫자 '2'가 들어있는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콜드스톤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을 각각 10명씩 총 20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가입자 수는 현재 197만 명으로 지난해 11월 100만 명 달성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입고객은 올해 말까지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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