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새 코너가 '진짜 사나이'로 확정됐다.

18일 MBC 측은 "4월 종영되는 '매직콘서트' 후속으로 병영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가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승부의 신' 김민종, 최민근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남자 스타 6~7명이 병영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배우 김수로를 비롯해 남자 스타들이 출연을 고심 중이다.

'아빠! 어디가?'의 인기에 이어 '진짜 사나이'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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