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악동뮤지션이 또 일을 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 3월 3주(3월 11일~18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K팝스타2’ 악동뮤지션의 ‘Crescendo(크레셴도)’는 무려 53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이들이 이전에 발표했던 '다리꼬지마'와 '매력있어', '라면인건가' 역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악동뮤지션에 이어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그리고 하나’가 2위에 오르며 단번에 톱10에 진입했다.

다비치의 ‘거북이’가 3위, 이하이의 ‘It’s Over’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4위에 자리했다.

2AM의 ‘어느 봄날’과 틴 탑의 ‘긴 생머리 그녀’가 5, 6위에 올랐으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거미의 ‘눈꽃’과 더 원의 ‘겨울사랑’이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돈의 화신’ OST 아이비의 ‘너였나봐’가 8위로 톱10에 안착한 데 이어 레인보우의 ‘Tell Me Tell Me’가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차트에는 신곡들이 대거 차트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나의 ‘Oops’가 11위, 정인의 ‘그 뻔한 말’ 13위, 걸스데이 ‘기대해’ 14위, 드라마 ‘백년의 유산’ OST 조현아의 ‘사는게 아니야’ 23위, 허각이 피처링한 지나의 ‘같은 생각’ 29위, 투빅의 ‘Bye Bye Love’ 30위, BMK의 ‘다 괜찮아요’ 31위에 올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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