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27일까지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3기를 모집한다.

해피빌더 3기는 50명 규모로 선발된다. 다음달 19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해피빌더 단원들은 포스코건설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사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라오스 남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인근 지역에서 학교 개·보수 활동과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포스코건설 페이스북(www.facebook.com/poscoenc)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담은 UCC 영상을 이메일(happybuilder3@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언어 특기자(라오스어, 카자흐어, 러시아어), 사진·영상 촬영 특기자, 문화 예술 특기자(한국전통공연, K-pop댄스, 노래 부문)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를 운영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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