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네이트웹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싸이월드·네이트 모바일 웹페이지를 19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 기존 PC의 복잡한 화면을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게 최적화하는 '반응형 사용자환경(UI)'을 적용,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인터넷 환경에서도 동일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싸이월드와 네이트 내 콘텐츠를 대폭 보강, 이용자가 스마트폰 환경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양질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 싸이월드의 경우 메인 페이지를 신설, 유선과 무선 동시에 이용 가능토록 만들어 이용자 방문을 극대화했다. ‘바로가기' 탭으로 연결되는 모바일 네이트는 콘텐츠 양을 대폭 확대하고, 가독성을 높인 시원한 화면으로 재탄생 했다.

SK컴즈는 이번 모바일 웹 개편에 이어 다음달 안에 각 서비스별 모바일 앱 개편작업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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