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18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이러브 KBS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이하 마친소)'에는 레이디스 코드편이 공개됐다.

스타들의 셀카 영상을 담은 이 영상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대기실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확정되면서 집중적인 다이어트로 무려 7kg을 감량한 멤버 소정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인 '칼로리 다이어리'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칼로리 다이어리에는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매일 먹은 음식들과 그에 해당하는 칼로리가 꼼꼼히 적혀있다.

또 채소와 과일, 견과류 위주의 식단으로 영양소는 고루 갖추고 있지만, 성인 여성 일일 권장 칼로리의 절반 정도인 1,000kcal를 섭취한 것으로 기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되기는 역시 힘들어", "파워풀한 가창력은 어디서 나올까",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 멋지네요", "대단하다는 말 밖엔"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데뷔앨범 'CODE#01 나쁜여자'를 발표한 레이디스 코드는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인기몰이 중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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