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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최대 연13.10% 수익 ELS 등 8종 공모

최종수정 2013.03.20 11:08 기사입력2013.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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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0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13.10%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8종을 총 5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는 KOSPI200/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 100% 보장형 1종과 함께 각각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S&P500, 호텔신라/고려아연, HSCEI/기아차, 한국가스공사/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6종,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하는 원금 90%보장 콜 옵션형으로 구성됐다.

EKOSPI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2%(연6.24%)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2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0.52%로 자동조기상환 된다.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의 경우 원금 90%보장 콜옵션형 구조형이다. 만기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90%미만에 처지더라도 최대 손실율이 10.0%로 제한되는 반면,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한 경우에는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 상승률의 95%를 지급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1544-0000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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