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뉴이스트가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20대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한 뉴이스트는 남성미 넘치는 눈빛과 애절한 감정연기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눈앞에 두고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이는 앞서 드러냈던 '페이스(Face)'나 '액션(Action)'과는 또 다른 매력이라는 평가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무대 위의 멤버들은 가슴 절절한 사랑을 고독한 남자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층 성숙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 20대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여보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수서 청소년 수련관과 신촌 아트레온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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