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중국 합작보험사인 ‘중한인수’의 직원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박6일 동안 서울 63빌딩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중한인수 직원들이 21일 한화금융플라자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생명은 중국 합작보험사인 ‘중한인수’ 직원을 4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박6일 동안 서울 63빌딩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기간 동안 중한인수 직원들은 상품개발실, 고객센터, FA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고 한화생명 회사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본인들의 업무분야인 상품, 영업활동, IT, 고객서비스, VIP 고객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웠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직원들은 국내에 보편화 돼 있는 유니버설CI통합보험 등 통합보장상품의 구조 및 발전현황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또 직원들은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해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입력을 통한 신분 확인 등 중국에서 낯선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2003년 북경주재사무소를 설치하고 중국 생보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절강성국제무역그룹과 합작으로 중한인수를 설립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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