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신안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심체험 행사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20일 압해초등학고 학생 30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꽃을 직접 기르는 농심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농심체험 행사는 지난해 11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압해초등학교가 업무제휴 협약에 따른 실천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꽃 가꾸기 체험학습을 통해 심성계발과 농심 함양으로 건전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관련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과학적인 농업기술도 배웠다.

김을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계절별 어린이 꽃 가꾸기 행사를 추진,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체험을 통한 농심함양으로 건전한 인재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