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E1(회장 구자용)은 김연아 선수의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을 기념해 자사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귀국인사를 겸한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연아 선수가 선수복귀와 세계선수권 우승과정에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E1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기획됐다.

팬 미팅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되며, E1 오렌지카드 회원은 물론 피겨스케이팅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 미팅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소감 등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는 물론,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1오렌지카드를 소지하고 현장을 방문한 회원들에게는 E1이 마련한 김연아 선수를 테마로 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E1은 2011년 10월부터 김연아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2년 올댓스케이트스프링(All that Skate Spring) 아이스쇼와 복귀무대인 NRW트로피 대회 후원을 통해 김연아 선수의 선수복귀를 지원해 온 바 있다. 또 김연아 선수와 함께 희망충전 캠페인을 전개해 전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전국 21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온 국민에게 기쁨을 준 만큼 E1은 소치 올림픽까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희망충전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E1도 LPG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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