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경기도 수원시의 장안고등학교가 21일 야구부를 창단했다. 수원시의 두 번째이자 경기도의 일곱 번째인 고교 야구단은 이덕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창단 멤버는 총 14명. 당장 훈련은 평동에 위치한 야구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훈련지는 다음달 1일부턴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수원선수촌으로 옮겨진다. 이와 관련해 프로야구 10구단 KT의 연고지인 수원시는 야구부 창단지원금, 코치 보상금 등으로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