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 조직 활성화를 위한 기법습득으로 실천 방안 마련"


광양시보건소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 을 지난 19일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시는 만연해 있는 소통의 부재로 사회 곳곳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소통하는 업무 환경을 우선 공무원 조직부터 조성함으로써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1부 행사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유의 장을 열어 지금까지의 개개인의 소통의 방법을 점검한 후, 2부에서는 부서원 전원 참여로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기법을 습득,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식과 정보습득(공유) 및 배려 등 조직 내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부서장인 건강증진과장(김창중)이 직접 조력자(Facilitator)역할을 함으로서 부서의 환경에 맞는 주제와 내용으로 외부강사 초빙에 대한 예산절감은 물론 조직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데 최대의 효과를 가져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부서원간의 긍정적인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올바른 토론문화의 정착과 함께 소통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광양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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