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 미국 태블릿PC시장의 점유율에서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의 조사 결과,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이 45%로 1위를 유지했다.이어 아마존(28%), 삼성전자(7%), 에이서(4%), 기타(17%) 등 순이었다.

하지만 세계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 애플은 43.6%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였으며, 삼성전자(15.1%), 아마존(11.5%)이 뒤를 이었다.
　
포천은 그러나 이는 모두 실제치가 아닌 추정치라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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