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삼성카드가 25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고객들로부터 사회공헌 참여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받아 수행하는 '열린 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이번에 마련한 열린 나눔은 나눔 아이디어 제안에서부터 평가, 실행까지
사회공헌활동 전 단계에 걸쳐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 참여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SamsungCard)을 통해 1만 5000 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총 3개로 ▲다문화아동 지원(강혜선) 다문화 아동 문화예술 지원활동 ▲장애학생 지원(이태권) - 꿈을 만드는 커피 프린스 ▲도서지원(이수영) 시골 분교 미니도서관 지원 등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29일까지 열린나눔 활동의 결과를 자사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이 상품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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