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에서 스마트앱공모전이 열린다.

대전시는 스마트 앱 우수개발자를 찾아 지역 모바일앱산업을 키우기 위해 ‘2013 대전 스마트앱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전시에 사는 학생, 일반인, 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팀(2~5인, 같은 회사원 3명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기업단위는 참가가 안 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으로 돼있는 경우만 참가할 수 있다. 학생은 대전지역 학교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공모분야는 스마트앱 기획분야, 스마트앱 개발분야로 나뉜다. 대전시 공익에 활용 될 수 있는 작품은 우대한다. 개발분야의 경우 파일형식은 모바일OS에서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 내면 된다.

공모기한은 오는 6월5일, 1차 서류평가는 6월12일, 2차 발표평가는 6월26일 한다. 수상자(팀) 발표와 시상식은 7월3일 열린다.

시상은 스마트앱 기획분야 최우수상 300만원 등 650만원, 개발분야는 금상 400만원 등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팀)의 경우 대전스마트앱센터 입주나 스마트앱활성화지원사업(기술개발, 제품경쟁력 강화 등) 지원 때 평가가산점이 주어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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