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YTN 홈페이지와 서울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인터넷망에서 장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보안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6일 오후 1시47분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전날보다 520원(8.23%) 오른 684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넥스지(4.89%)와 이스트소프트(2.70%), 소프트포럼(1.39%) 등도 오름세다.

한편 YTN 홈페이지 장애와 자치단체 전산망 장애에 대해 민·관·군 합동대응팀이 확인한 결과 외부 공격이 아닌 내부 시스템 문제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려졌다.

주상돈 기자 do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