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왼쪽)와 박외숙 부산여성회관 관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27일 부산시여성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부산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곳에 쿠쿠 IH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09년부터 시작해 21번째로,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와 박외숙 부산여성회관 관장이 참석했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 다문화가정,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해 왔다.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기관에 쿠쿠 밥솥을 기증해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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