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아비코전자가 증권사 호평에 52주 최고가를 다시썼다.

2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아비코전자는 상한가로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날 박승현 KDB대우증권은 "아비코전자의 '시그널 인덕터'의 갤럭시S4 공급이 예상돼 갤럭시S4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순현금 87억원, 부채비율 42%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강점"이라며 "중국법인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 누수를 최소화한다면 매출이 확대돼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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