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30일 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 홈경기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근 스틸야드는 인근 대로 공사로 교통 접근이 어려운 상황. 이에 포항 구단 측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결정했다. 버스 노선은 포항종합운동장-스틸야드, 포항 이마트 문덕점-스틸야드 두 구간이다.

포항종합운동장 버스는 오후 3시 10분, 15분, 20분, 25분 각각 네 차례 출발하며, 경기 후 오후 6시 40분, 45분, 50분, 55분 스틸야드에서 출발한다.

이마트 문덕점 버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0분 간격, 경기 종료 한 시간 후까지 10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된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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