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제국의 아이들과 손잡고 아이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음료 ‘제아 버블티(ZE:A BUBBLE TEA)’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아 버블티’ 5종은 제국의 아이들 유닛 제아파이브의 컴백 음반 출시와 함께 기획됐다. 다섯 멤버의 개성에 맞춰 동준의 밀크 버블, 시완의 후르츠 버블, 형식의 타로 버블, 케빈의 코코 버블, 민우의 그린 버블 등이 있다.

또한 주문시 타피오카를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옐로우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롭게 버블티를 즐길 수 있다.

밀크 버블은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우바(Uva)와 세계 제1의 차산지 아쌈(Assam)의 홍차를 베이스로 만들어 맛과 향이 강하고 부드럽다. 후르츠 버블은 석류과즙과 마테티가 혼합되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고 타로 버블은 달콤하고 고소하다. 타로(Taro)는 토란과 유사한 열대지방 작물이다. 그린 버블은 그린티를 베이스로 달콤 쌉싸름하며, 코코 버블은 코코넛 주스를 베이스로 해 고소한 맛을 갖고 있다.

가격은 5500원부터 6300원까지.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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