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



전북 고창읍귀농귀촌협의회(회장 오원식)는 29일 고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창읍 산업담당의 군정홍보 및 귀농자 지원사업 설명, 농업인상담소장의 당면영농 추진 및 당부사항 전달, 회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조재길 고창읍장은 “바쁜 영농 철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2013년에도 귀농귀촌 지원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귀농 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원식 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데 중요한 것은 회원 상호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읍 관계자는 “귀농귀촌협의회가 향후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길잡이로서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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