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오는 4월1일 광주광역시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이번 조성위원회 회의는 지난해 12월 제5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지건길)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회의 주요 안건은 조성사업 핵심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 완공(2014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전당 콘텐츠 종합계획, 문화전당 운영조직 조기 출범 등 현안 사항이다.

이번 조성위원회에는 외국전문가 삼앙삼(캄보디아), 탕 지엔 핑(중국), 하야시다 히데키(일본), 아크마탈리예프 아브딜다잔(키르기스스탄), 사라 가드너(호주) 등 민간위촉위원(15명)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등 정부 당연직 위원이 참석한다

한편 조성 위원들은 ‘2013 아시아문화전당 국제 콘퍼런스’(4. 2., 광주)에 참여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구축 관련 사항, 해외 우수기관 사례 및 전시·공연예술계의 경향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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