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조선대학교 자평의료봉사단은 30일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관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무료 시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써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이 무료시술을 받았다.

앞서 자평봉사단은 지난해 2월과 4월에도 광주·전남 소방공무원 2명과 경찰공무원 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무료시술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김수관 자평의료봉사단장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의 활약상에 감명받아 임플란트 시술을 무료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김 단장은 지난 20년간 저소득층과 조손가정 아동에게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 장학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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