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189명의 고등·대학생들에게 올 1분기 장학금으로 1억9505만9200원을 지급했다고 1일 계룡건설이 밝혔다.

계룡건설 강당에서 열린 장학급 수여식에는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과 계룡장학재단임원, 학생·부모·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총 43억4576만6399원이다. 올해 지급 예정 장학금 액수는 총 4억6023만6800원이다.

재단은 장학사업 이외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 유림경로효친대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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