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 거래일보다 95원(14.96%) 오른 73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실권주 인수방식을 통해 금호종금 인수를 추진키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종금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3.3대 1의 감자(자본감소)를 결정했다. 감자 후 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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