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영국산 비타민C 사용으로 비타민음료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롯데칠성음료가 '데일리C 비타민워터'의 신제품 베이비 페이스와 액티브 라이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일리C비타민워터는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겨냥한 소재를 첨가해 일일 영양소 기준치의 10∼39% 상당의 비타민 C, 비타민B군 등 비타민 류와 함께 물처럼 쉽게 마시며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워터 브랜드다.

고함량 비타민C의 바이탈V,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함유된 스킨글로우, 라벤더와 캐모마일 등 허브가 첨가된 마인드요가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 되는 베이비 페이스와 액티브 라이프도 기본적으로 비타민C, B2, B5, B6, B12 등의 비타민류80mg가 함유돼 있다.

먼저 베이비 페이스는 동안피부, 안티 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여성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히비스커스 추출농축액과 아세로라 추출분말, 블루베리과즙 등이 함유돼 있다. 허브의 일종인 히비스커스는 주로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무궁화과의 붉은 꽃으로 여성의 미용에 좋은 성분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액티브 라이프는 피로회복과 원기보충에 좋은 타우린과 홍삼농축액이 들어가 있어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베이비 페이스와 액티브 라이프는 각각 자주색, 주황색 컬러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데일리C비타민워터와 함께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미국 등 사용된 모든 비타민의 원산지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와 액티브 라이프는 500ml 페트에 담겨 있으며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약 1800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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