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샤이니 멤버 키가 깜짝 셀프 염색을 했다.

키는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떠났다.

그는 런던의 유명한 쇼핑가를 모조리 섭렵한 후, 숙소인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온 키는 염색 준비를 분주하게 시작했다. 특히 키는 한국에서 부터 준비해 온 염색 재료를 꺼내 능숙하게 머리의 섹션을 나눠 염색약을 바르며 셀프염색을 진행하는 손놀림은 마치 헤어디자이너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특히 키는 미용실에서 염색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말하며, 다소 융통성 없는 미용실의 가격 때문에 자신은 종종 셀프염색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키의 셀프 염색하는 모습과 패션 감각은 2일 밤 11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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