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 (좌측에서 첫번째)이 2일 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금융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2일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 50여명이 서울중앙시장을 방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미소희망단원 50여명은 하나은행의 서민금융 지원 상품과 미소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단원들은 반찬, 과일 등 식자재와 상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정수진 단장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나서게 됐다"며 "시장 상인을 위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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