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백신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파루는 상한가인 575원(14.92%)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바이오는 235원(13.74%) 뛴 194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965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앙백신도 850원(7.05%) 오른 1만2900원, VGX인터는 80원(6.25%)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장쑤성에서 AI감영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상하이와 안후이성에서 감염자가 3명 발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