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가정에서 친환경채소를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수 있는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총 340세트로 분양가격은 세트 당 8000원이다.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사각상자(642mm X 513mm X 250mm) 1개, 배양토 50l, 상추 등 모종 8~10개로 구성돼 있다

상자텃밭 신청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 사회시설이면 가능하고. 가구(단체)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분양신청은 5일부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340세트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상자텃밭 분양은 20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는 시범 상자텃밭을 배치, 식재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상자텃밭 분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나 금천구 마을공동체담당관 도시농업팀(☎2627-1886)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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