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치약 짜는 습관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판별할 수 있다는 테스트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수년전부터 '치약 성격 테스트(toothpaste personality test)'라는 제목으로 해외 사이트에서 인기를 끈 게시물이 국내에도 상륙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치약 짜는 습관에 따라 4가지로 성격 타입을 분류했다. 우선 치약 가운데 부분부터 짜는 사람은 충동적이고 집단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아래부터 조심히 말아서 짜는 이는 절약정신이 강하고 우울한 때가 많다.

치약 윗부분을 짜는 사람은 고집이 세고 느긋한 성격이다. 네번째로 제시된 그림에는 아예 치약을 짠 흔적이 없다. 이를 닦지 않는 사람은 구취가 심하고 반사회적인 외톨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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