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캔 이미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연어캔 제품 '알래스카 연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래스카산 연어를 사용한 이번 제품은 생물 연어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일상적인 반찬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구정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첫선을 보인 후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참치시장 규모가 4000억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랜드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하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펼치며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신나영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 웰빙 열풍으로 연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조리가 간편한 연어캔이 일상 반찬이나 메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448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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