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삼성전자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3)에서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등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P&I 2013'은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행사로 디지털 카메라 전문업체와 사진·영상 기자재 관련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관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3월말 출시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 카메라 'NX300'을 포함해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 콤팩트 카메라 'WB250F' 등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를 전시한다.

또한, 스마트 카메라 선두업체인 삼성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술,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최첨단 광학기술력과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카메라 세계 일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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