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윤제문이 알고 보니 팔씨름 최강자였다.

윤제문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개그맨 최효종은 팔씨름의 전설이라는 윤제문을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최효종은 먼저 배우 정웅인과 먼저 대결을 펼쳐 손쉽게 이겼다. 윤제문 역시 정범균을 꺾고 팔씨름 실력을 과시했다.

‘개콘’ 내 이승윤에 이어 팔씨름 넘버2 라는 최효종은 윤제문과 ‘청도 소싸움’ 못지않은 힘대결을 펼쳤다. 한 차례의 게임이 무효가 됐고, 윤제문은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 최효종을 이기고 팔씨름 실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전설의 주먹’ 팀인 유준상, 정웅인, 윤제문, 황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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