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소개된 크레이피시(출처 : SBS '정글의법칙'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뉴스속보팀]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 소개된 '크레이피시'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정석원은 차가운 바다에 들어가 바닷가재와 유사한 생김새의 크레이피시를 잡았다.

병만족 일원은 크레이피시로 각종 요리를 만들었다. 회로 먹거나 구운 후 내장과 살을 비벼 먹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병만족 역시 맛에 놀라 전원기립을 할 정도였다. 크레이피시는 하얀 속살의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막내 박보영은 "이 맛을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대하 보다 훨씬 맛있다. 여기 와서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김병만은 "크레이피시를 이길 수 있는 먹거리는 이제 없을 것 같다"고 흥분했다.

네티즌들 역시 "한번 맛을 보고 싶다"며 아우성이다. "저도 참 좋아할 것 같은데요", "방송보다 식욕이 동해 냉장고에 있던 아무거나 마구 먹어댔다" 등의 의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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