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는 지난 5일 강릉 관동대학교 5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회사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사진 맨 앞줄 왼쪽) 및 이종서 관동대학교 총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이원리조트는 지난 5일 강릉 관동대학교 5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회사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원에서는 직원을 대상으로 1년(2학기) MBA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하이원은 교육에 필요한 장소, 기자재, 교육비를 지원하고 관동대학교는 대학원 수준의 호텔·관광·레저분야 강의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 및 이종서 관동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인적자원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