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플라자호텔은 멤버십 프로그램인 ‘플라티늄(PLATINUM)’의 회원 혜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 교환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자호텔은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플라티늄’ 멤버십 프로그램은 플라자호텔뿐만 아니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내 전 업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플라티늄 멤버십은 플라티늄, 플라티늄 프리미어, 플라티늄 로얄 등 총 3가지 등급으로 구성돼있으며 멤버십 공통 특전과 함께 등급별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각각 42만원, 65만원, 110만원.

새롭게 가입하는 회원은 플라자호텔의 전 레스토랑은 물론 백리향, 슈치쿠, 터치더스카이,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63레스토랑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최대 33%로 적용 받으며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라티늄 회원 할인이 적용되는 레스토랑은 티원(일부 지점), 압구정과 삼성 무역센터에 위치한 도원스타일, 보라매에 위치한 로바타&스시와 백리향 싱타이 등이다.

또한 모든 가입 고객에게는 등급별로 다양한 플라자호텔 숙박권과 레스토랑 이용권이 제공되며 호텔 계절 패키지 10%, 객실 연중 이용료 30% 할인, 한화리조트 객실(패밀리 타입) 대체 이용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플라티늄 로얄의 경우 플라자 스위트 무료 숙박권 1매, 객실 50% 할인권 3매, 주말 17만원 유료 숙박권 1매 등이 제공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와인 교환권’은 플라자호텔 내 주요 레스토랑인 도원, 무라사키, 투스카니를 포함해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등의 63레스토랑에서 코스 메뉴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플라티늄 회원 카드와 함께 교환권을 제시하면 각 레스토랑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고급 와인을 제공한다. 사용 기한은 2013년 8월 31일까지.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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