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무디 전문 브랜드 스무디킹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4일간의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지난해 여름 10cm,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신촌, 홍대, 대학로, 강남, 영등포에서 버스킹 콘서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에 이어 모그인터렉티브가 주최하고 스무디킹이 후원해서 진행되는 두 번째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음악 축제는 4일간 각각 다른 음악 장르로 구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총 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6월 13일에는 감성 인디 밴드들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이 날 공연에는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록키드로 변신했던 정진운(2AM)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어 14일에는 백지영과 에일리 등의 발라드 공연이, 15일에는 델리스파이스와 노브레인 등 국내 최고 락 밴드들의 열정적인 락 공연이, 16일에는 MC 스나이퍼, 빈지노 등 대표 힙합 뮤지션들의 다이나믹한 힙합 공연이 각각 열린다.

최강 라인업으로 꾸며지는 릴레이 콘서트 외에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기간 중 유니클로 악스 야외 광장에는 스무디킹의 건강하고 상큼한 컨셉과 잘 어우러진 스트로베리타운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찾아온 모든 관객들은 콘서트장에 들어서기 전 스트로베리타운 속 게임과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아이템 및 스무디킹 음료 시음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전유광 스무디킹 마케팅팀팀장은 “이번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스무디킹의 최고 인기 스무디인 ‘스트로베리 익스트림’을 주제로 스무디의 건강함, 젊음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재미있는 게임, 이벤트를 즐기다보면 스무디킹의 ‘아름다운 젊음’을 함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무디킹은 앞으로도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과 같이 고객들과 함께 스무디킹의 건강함, 젊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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