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가치투자 운용의 대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아임유(I’M YOU)랩-한국밸류플러스'를 오는 9일 출시해 5일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가치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와 1분기 국내 주식형펀드 운용사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이 장기투자와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상품을 선호하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임유랩-한국밸류플러스'의 계약기간은 3년,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최초 가입 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3%, 후취 1년차 연1%, 2년차 연 1.8%, 3년차 이후 연 1.5%이다. 매매수수료 및 성과수수료는 없다.

조재홍 고객자산운용담당 상무는 "고객의 상품선택 폭을 넓히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다양한 랩자문 상품을 개발을 통해 투자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또는 고객센터(1544-5000 / 1588-0012) 에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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