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김기리 신보라 질투'

개그맨 김기리가 공식 열애 중인 연인 신보라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제국의 아이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광희, 시완, 동준 세 사람은 신보라와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 동준은 섹시 댄스를 추며 상의를 걷어 올려 복근까지 내 보였고 신보라를 비롯한 수 많은 여성 관객들이 환호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며 어슬렁거리던 김기리는 신보라와 시완이 함께 커플댄스를 추자 질투심이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김기리는 게스트가 아닌 신보라를 붙잡고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강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리 신보라 질투 귀엽네요" "김기리와 신보라 잘 어울려" "김기리 신보라 질투 너무 웃긴다" "아름다운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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