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무료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료 경영컨설팅 서비스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를 통해 4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으며 신청 업체나 단체 등에게 신한은행 기업컨설팅팀의 회계·재무·금융·세무 전문가들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사회공헌컨설팅 전담조직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영리 공익단체나 사회적기업들은 회계와 재무뿐만 아니라 내부관리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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