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담요/출처:후크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얼굴까지 꽁꽁 싸맨 이승기 담요 사진!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는 지난 7일 "4월이면 봄날이 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겨울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드디어 '구가의 서' 첫 방 하루 전날입니다. 추위와 싸우며 열심히 촬영 중이라네요 최강치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극중 최강치 복장을 그대로 입고 담요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추위 때문에 담요로 얼굴부터 몸까지 덮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승기 담요'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구가의 서' 대박 나길", "이승기 사극의상도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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