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오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경기 장소가 서울과 울산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11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과의 A조 7차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월 18일 오후 8시 이란과의 최종전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 현재 3승1무1패(승점 10)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3승 2무 1패, 승점11)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월드컵 최종예선 방송중계는 MBC가 레바논 원정경기를, KBS 2TV가 우즈베키스탄 홈경기를, SBS가 이란전 홈경기를 각각 담당한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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