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가 '블랙 포지드'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지난해 초경량 드라이버 블랙 265의 성공에 이어 블랙시리즈 아이언까지 가세한 셈이다. 일관성 있는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에 타구감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자랑이다. 지나친 고탄도로 공이 높이 뜨는 현상을 억제했고, 페이스의 유효 타구면적을 넓혀 컨트롤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구감이 짜릿하다. 독자 기술인 레이저 밀링을 페이스에 적용해 스핀양을 늘려 웨지 이상의 정교함을 가미했다. 캐비티와 머슬백을 혼합한 형태가 비거리 로 치기를 늘려주는 동시에 관용성도 높였다. 블랙 피니시 처리로 눈부심도 막았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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