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웅진식품은 100% 냉장 알로에 주스 '자연은 생으로 가득한 알로에'와 '토마토'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100% 알로에 주스가 출시되는 것은 국내 상온주스와 냉장주스 시장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된 자연은 생으로 가득한 2종은 당류 및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100% 알로에즙과 토마토 과즙을 사용해서 원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950ml 펫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박윤영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정체기에 들어선 상온주스 시장과 달리 냉장주스 시장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알로에와 토마토 냉장주스 출시가 웅진식품의 냉장주스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