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2013년 제1차 기보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

수강대상자는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업종의 기술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로,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창업교실에서는 세무, 회계, 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 외에도 최신기술 동향, 산업 트랜드 분석, 지식재산권(IP)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내용이 제공된다.

수료자에게는 기술보증 우대지원과 보증료 감면, 무료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기보 홈페이지(kibo.or.kr)에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보는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총 17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560여 업체에 대해 1400억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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