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실제 기린과 만나 놀라운 호흡을 보였다.

이광수는 14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교감을 해야 할 동물로 기린을 뽑은 후 사파리로 향했다.

그는 기린과 OX퀴즈로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미션을 진행했지만 시종일관 다른 답을 선택하는 기린으로 인해 당황해했다.

이어 이광수는 기린과 키스를 나누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이며 OX퀴즈에 성공했다. 또 이광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은지원의 미션을 돕던 중, 인간 기린과 진짜 기린의 놀라운 교감으로 묘한 분위기도 연출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은지원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출연해 사파리에서 갖가지 미션과 지식배틀 등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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