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14일 밤 기체 이상으로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에 비상착륙했다.

NHK에 따르면 대한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조종석에서 연기가 난다'고 나리타 공항에 연락한 후 이날 밤 10시 넘어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상착륙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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