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광수 최종 우승'

'이광수 최종 우승'이 네티즌에게 화제다.

'이광수 최종 우승'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이광수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기린, 김종국은 호랑이, 유재석은 메뚜기, 송지효는 고양이, 개리는 원숭이, 지석진은 임팔라, 제시카는 고양이, 은지원은 판다 등 각각의 동물 탈을 쓰고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광수는 자신의 캐릭터에 걸맞게 시종일관 멤버들을 배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김종국의 호랑이 탈을 빼앗아 최종 우승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의 탈을 빼앗고 "동물의 왕은 기린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더했다.

'이광수 최종 우승'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최종 우승 정말 웃겼다" "이광수 최종 우승 역시 배신의 아이콘" "'이광수 최종 우승' 김종국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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